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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음인은 간 기능이 발달하고, 폐 기능이 허약한 체질로 네 가지 유형의 사상체질 중 체격이 가장 좋습니다. 근육과
골격의 발육이 좋고, 체력도 강하며 키도 크고 손발도 굵고 크고 몸도 비대한 사람이 많습니다. 태음인은 수분이 많은 체질이므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소변을 많이 누거나 대변을 묽게 봐야 신진 대사가 잘 되고 건강한 상태라고 간주합니다. 태음인의 기질적
특성은 인자하고 마음이 너그럽고 활동적입니다. 집념과 끈기가 있고 점잖으며 묵묵히 실천합니다. 고집이 세고,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태음인의 성격은 마음이 넓을 때는 바다와 같고, 고집스러울 때는 엄청나게 고집스럽습니다. 한 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지구력이 있어 성공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기 주장을 말할 때에는 남들이 좋아하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을 피력하는 끈질긴 성격이며, 듣기에 조리가 없고 비논리적인 것 같으나 속으로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태음인 중에는 성공한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태음인은 전체 인구 가운데 약 30%가 해당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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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질적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성향을 가진 태음인은 골격이 크고,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에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육류를 좋아하고 과식하기 쉬운 태음인은 위장의 흡수율이 좋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기 쉽습니다. 따라서 신체 전신에 비만이
많이 나타납니다. 유전적인 비만도 많아 다른 체질보다 비만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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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이 강하고 폐장이 약한 체질이므로 에너지 흡수 축적 기능은 강하고 소모 배설의 기능은 약하다. 비만하기 쉬운 체질의
소유자로서 선천적으로 비만하고 소화가 잘 되는 건강 체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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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음인이 비만하게 되면 혈액순환장애가 되기 쉽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등의 성인병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태음인의 비만 예방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과 같습니다. 심폐기능강화를 위해 술, 담배를 멀리하고 매일매일 정해진
운동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합니다. 움직이기 싫더라도 비만예방 및 다이어트를 위해서 일단 뭘 먹었다 하면 부지런히
움직이는 등, 다른 체질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비만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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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맞는 음식 : 소고기, 무, 콩, 도라지, 호두, 연근, 율무
. 삼가할 음식 : 닭고기, 삼겹살, 달걀, 수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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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